[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어](28)I am so mad.

 I am so mad.

아주 기분이 나쁜 채로 집에 돌아 온 명산씨. ‘세상이 다 이런가!’ 싶은 마음, 여러분도 알 것 같지요. 눈치 빠른 루크. 다가와서 은근히 무슨 일인지 물어봅니다.

‘별로 말 할 기분이 아니야’라고 말할 때

I am not in the mood to talk.

Luke: You look like you stepped in dog shit. What`s up?

명산: I am not really in the mood to talk.

Tom: Well, something must have happened at your work, right?

명산: Well, I got this idea, and someone took advantage of it.

Luke: 너 왜 똥 밟은 얼굴을 하고 그래? 무슨 일이야?

명산: 별로 말 할 기분 아니야.

Tom: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구나?

명산: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결국 남 좋은 일 시켰어.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루크와 톰은 자신의 경험을 한 번 생각 해 본 뒤에 충고를 한 마디씩 해줍니다.

Luke: Well, obviously that guy sucks, but he only did what was best for him. You know what I mean?

Tom: Well, you can`t do anything about it now. It`s long gone. Just be careful with your ideas next time.

Luke: 걔가 아주 나쁜 놈이지만 자기를 위해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Tom: 일단 차는 떠났어. 앞으로 네 아이디어를 조심해서 관리해.

Vocabulary

mood 기분

 take advantage of something(someone) 이익을 취하다. 대신에 이익을 얻다.

obviously 당연히 long gone 이미 엎어진

이보영 : KBS·EBS 영어강사, 이비와이스쿨 고문

<제공 : 이비와이스쿨 http://www.eby057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