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12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위성DMB사업자인 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가 요청한 성인채널에 대한 이용요금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채널은 ‘미드나잇채널’로서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되고 있는 성인채널이다. 이에 따라 티유미디어는 12일 이용약관을 방송위에 신고하고 이르면 15일부터 성인채널을 월 5000원 미만의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 성인채널이기 때문에 방송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로 제한된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