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LCD TV 전자레인지 `Plus X 어워드` 올해의 제품에

대우일렉 유럽 마케팅 담당 토마스헤이(우) 와 제프리코너(좌)가 ‘Plus X 어워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일렉 유럽 마케팅 담당 토마스헤이(우) 와 제프리코너(좌)가 ‘Plus X 어워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이승창 http://www.dwe.co.kr)는 LCD TV와 전자레인지가 유럽언론협회 주관 ‘2006 Plus X 어워드’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Plus X 어워드’는 유럽언론협회(Media Society Networks)가 매년 가전, IT, 카오디오 등 8개 분야 제품에 대해 디자인, 혁신성, 환경성, 사용편의성을 평가,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수상제품은 1년간 유럽 전역에서 ‘Plus X’ 마크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시상에서 대우일렉은 32인치 LCD TV(모델명 DLP-3212)가 올해 최고 디자인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모델명 KOC-9N7TB)는 사용자 편의성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대우일렉 유럽사업단 강호중 상무는 “이번 수상은 대우일렉 제품이 최고 수준의 디자인력과 편의성을 갖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대우일렉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