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박영수)은 캐주얼 무협 RPG ‘귀혼’에 최근 영물 시스템을 도입했다.
영물 시스템은 2D 횡스크롤 온라인 게임 장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전투는 물론 영물에 대한 직접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투시 경험치에 따라 자신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영물도 함께 성장한다.
최대 10레벨까지 성장, 크게 두 단계로 진화되며, 1단계는 깜찍하고 귀여운 애완동물의 모습을 2단계는 강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엠게임은 이번에 공개되는 늑대와 매의 영물을 시작으로 앞으로 팬더, 기린 등 10여종 이상의 영물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