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업체 디보스(대표 심봉천, www.diboss.com)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자비율은 35%이며, 신주 260만주 가량을 발행할 계획이다.
디보스는 유상증자 배경으로 최근 미국 이미지뷰에 납품하는 ‘Hospitality LCD TV’를 공급하기 위한 운영 자금과 지난 4월 발표한 신규사업인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사업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보스는 이번 증자를 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세계 1위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디보스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한국3M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DID사업에 착수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