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59억 6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영업· 경상이익·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각각 69%· 102%· 31% 증가한 3억9000만원, 4억2000만원, 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대규모 네트워크 통합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네트워크 서비스 영업이 확대되고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말 오픈한 상공회의소 공용전산센터 고객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 것도 영업 이익 폭이 증가한 요인이다. 오늘과내일은 “2분기에도 매출이 성장, 상반기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