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대곤)이 전문 출력소와 대기업을 겨냥해 고속 출력 복합기 ‘이미지 러너 iR 7105와 7095 2개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A4 용지를 기준으로 분당 105매 출력 속도와 복사· 스캐너· 프린터 기능을 갖췄다. 인쇄용에 맞게 문서 정합, 표지 삽입, 아교풀 접착, 종이 재단, 적재까지 공정을 일괄 자동화해 책자와 두꺼운 매뉴얼은 물론 팸플릿과 판촉용 DM도 제작하고 정교한 트리밍과 스테이플 작업을 통해 제작물 완성도도 크게 높였다.
고성능 화상 처리 칩과 4 빔 레이저 기술로 1200dpi의 고해상으로 출력하고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아몰퍼 실리콘 감광 드럼과 용지의 중복 이송을 감지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사용자가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하고 기기 상황, 에러 발생 정보 등을 10.4 인치 대형 컬러 액정 패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작업의 신속성도 높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