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만도맵으로 전자지도 교체

이규승 파인디지털 부사장(왼쪽)과 박현열 만도맵앤소프트 사장이 전자지도 사용계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규승 파인디지털 부사장(왼쪽)과 박현열 만도맵앤소프트 사장이 전자지도 사용계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사 내비게이터에 만도맵앤소프트(대표 박현열)의 전자지도를 탑재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은 만도 전자지도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출시될 신모델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자지도란 도로정보와 주변건물, 배경 등을 담고 있는 디지털 지도로 내비게이션의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다.

 파인디지털은 그동안 픽쳐맵인터내셔널 전자지도를 사용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