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주영섭 http://www.hyundaiautonet.com)은 지난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06% 증가한 172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62%가 늘어난 1865억 원이며, 순이익은 80%가 증가해 1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2월 2일 구 본텍과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1분기 자동차 내수 판매 증가와 내비게이터의 해외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구 본텍의 1월 실적을 포함한 경영실적은 매출 2203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13% 증가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