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신설된 법인수가 전년동기대비 11% 가까이 하락했다.
중소기업청이 16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신설법인은 405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4546개)보다 10.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33.2%, 25.1% 감소했다.
부도법인 수는 전년동월대비 24.6% 감소한 156개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p 증가한 26.0으로 집계됐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