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개최하는 ‘후지쯔포럼 2006’이 1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개막했다.
전 세계 30여개국 고객과 미디어를 초정한 가운데 총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후지쯔포럼에서는 ‘경영과 IT 통합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테마로 다채로운 솔루션과 세미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후지쯔가 개최하는 연례 최대 행사로 지난 2004년에는 세계 최초로 유비쿼터스 환경의 점포와 사무실을 체험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05년에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더욱 안전하게 구현하는 새로운 IT 서비스 ‘트리올레(TRIOLE)’를 선보이기도 했다.
후지쯔 관계자는 “2006 포럼에서는 IT서비스인 트리올레를 경영과 IT 일체화 전략하에 한층 더 발전시킨 솔루션을 대거 내놓았다”며 “유비쿼터스 시대가 요구하는 매니지먼트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쿄(일본)=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