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차세대(신) 시스템의 코어뱅킹 솔루션 사업자 경쟁이 티맥스소프트·큐로컴간 2파전으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통합 신한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에 이어 또 한차례 정면 승부를 치르게 됐다.
17일 농협 관계자는 “제안서 업체에 대한 1차 평가를 진행한 뒤 티맥스와 큐로컴을 대상으로 시연회(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오는 22일부터 이들 두개사를 대상으로 3주동안 동시에 POC를 진행한 뒤 다음달 중순께 최종 솔루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