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컴, 새롬씨앤씨에 회계모듈 공급

이윤규 키컴대표(오른쪽)와 박중규 새롬씨앤씨 대표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했다.
이윤규 키컴대표(오른쪽)와 박중규 새롬씨앤씨 대표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했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전문업체 키컴(대표 이윤규)은 18일 철강유통 전사자원관리(ERP) 전문업체 새롬씨앤씨(대표 박중규)와 솔루션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회계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새롬씨앤씨에 공급될 회계모듈 ‘에스에이 프로(SA-PRO)’는 재무·세무회계는 물론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연동한 기업자금관리까지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윤규 키컴 대표는 “새롬은 회계분야에 대한 부담을 덜고 키컴은 철강유통분야 시장 확대를 노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컴솔루션파트너쉽은 ERP업체를 대상으로 키컴 회계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10개의 ERP업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