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선 LG필립스LCD 사장이 ‘제41회 발명의 날’을 맞아 디스플레이 업계의 신기술 개발 및 특허 최다 출원 등의 공로로 대기업 발명 유공자로 선정돼 금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발명의 날 시상식을 갖고 78명의 발명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은탑 산업훈장에는 심재성 삼성전자 AV산업부 부석연구원·곽성근 맥섬석 지엠 사장, 동탑 산업훈장은 돌핀 김종흠 사장·하상욱 포스코 상무가 각각 수상한다.
<주요 수상자 명단>
◇금탑 훈장 △박기선 LG필립스LCD 사장 ◇은탑 훈장 △심재성 삼성전자 AV사업부 수석연구원 △곽성근 맥섬석 지엠 사장 ◇동탑 훈장 △김종흠 돌핀 사장 △하상우 포스코 상무 ◇산업 포장 △강성일 하나 사장 △이신안 베스트월드산업 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수석연구원 △이집중 한국발명진흥회 이사 ◇대통령 표창 △김달환 우일이알에스 사장 △김복득 진행사이언스 사장 ◇국무총리 표창 △유대규 라스아이티에스 사장 △임관용 하이닉스 반도체 책임연구원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박준식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재우 두원공과대학 부교수 ◇ 특허청장 표창 △이한영 전자부품연구원 수석팀장 △서순기 디엔디전자 사장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