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픽스(대표 김광수 http://www.compix.co.kr)는 1986년 창립 이래 문자발생기 및 방송기자재만을 생산·공급해온 방송장비 전문업체다.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은 컴픽스는 문자발생기 분야 터줏대감으로, 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방송장비의 국산화에 주력해왔다.
컴픽스는 이번 코바2006 전시회를 통해 생방송에 강한 기능을 자랑하는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아날로그 표준화질(SD)은 물론이고 고선명(HD) 화질에서도 안정화된 기능과 효과들을 구현하는 제품도 소개한다.
컴픽스가 전시하는 FX시스템 ‘HyDro 3D’는 디지털방송을 위한 HD 3D프로그램으로 완벽한 실제 3D객체를 구현하며 다양한 객체 효과와 송출효과를 지원한다. 함께 선보이는 멀린(Merlin)은 기존 문자 자막 편집기와는 차별화된 편집기능과 송출효과로 사용자들이 비주얼한 그래픽 효과를 방송화면에 손쉽게 표현할 수 있는 문자발생 프로그램이다. 또 스튜디오 앙상블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방송 및 영상관련 제품 4개를 묶은 차세대 방송 솔루션으로 지난 ‘NAB2006’ 전시회에서 처음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컴픽스는 제품 판매 및 서비스 그리고 사용자 교육에 이르기까지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방송장비 국산화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대에 맞춰 꾸준한 수출을 통해 전 세계에 컴픽스의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김광수 사장은 “컴픽스는 진정한 고객감동을 목표로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