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전문업체 미미라이팅(대표 김형철 http://www.mimilighting.co.kr)이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조명기기를 개발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웰빙 조명기구를 표방한 ‘프리미엄 주택조명’이라는 이름의 제품 시리즈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cc(1000분의 1 리터)당 약 5만개의 음이온을 발산하도록 설계됐다. 가시광선보다 강한 열작용을 통해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원적외선도 방사된다. 기존 제품에 비해 방사율이 약 8.37%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광촉매 오염방지 코팅으로 제품 표면 세척의 번거로움을 없앴고 리모콘으로 조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고효율 광학 반사판을 설계하여 기구 효율을 15% 향상시켰다.
김형철 사장은 “천연 음이온과 원적외선 효과는 한국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에서 인증을 받았다”며 “조명도 이제는 여러 웰빙 기능이 추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