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가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PC ‘라이프북’ 3개 모델을 출시한다.
라이프북 중에서 가장 큰 모델인 ‘N6410’은 ATI X1400 그래픽 칩세트, 512MB DDR2- 667 메모리, 17인치 와이드 슈퍼 파인 LCD를 기본 사양으로 지문인식 센서·TV튜너를 내장했다.
서브급 13.3인치 모델 ‘S6311’은 인텔 프로세서 T2500·T2400, 512MB DDR2-667 메모리, 슈퍼 파인 LCD 등을 장착했다.
이들 노트북PC는 CPU에 두 개의 코어를 탑재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고 멀티 태스킹과 멀티미디어 성능도 기존 CPU보다 약 30% 이상 높아졌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