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정공 등 울산 지역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울산시 동남아시장개척단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방콕·쿠알라룸푸르·호찌민 3개 도시를 돌며 시장개척 활동을 벌인 결과, 총 80건에 1011만9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별로는 새한정공이 9건에 180만달러로 가장 많은 계약을 했고 도영알로는 8건에 146만달러, 다코다는 7건 13만5000달러, 대화엔지니어링이 15건에 71만3500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거뒀다.
울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