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타임앤테일즈 신규 던전 개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시간여행 RPG ‘타임앤테일즈’에 아더왕 편의 신규 던전과 용병을 새로 추가하고, 모든 시나리오의 경험치를 30~50%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규 던전은 ‘발굴차침입로’ 던전으로, 대성전에 위치했으며 4개의 맵으로 이루어져 있다.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더왕 에피소드를 클리어 한 상태로 레벨이 85 이하인 유저만 가능하다. 던전엔 장비 제조에 필요한 ‘두베의 인장’과 ‘메라크인장’ 재료가 숨겨져 있으며, 장비제조스킬을 배울 수 있는 스킬북이 드롭된다.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면 신규 용병 ‘란슬롯’과 ‘펠리노어’의 연성서를 받는 자격이 주어진다.

새로 추가된 용병 ‘란슬롯’과 ‘펠리노어’는 각각 투사와 궁수로서 란슬롯의 경우 도끼를 사용하며, ‘기사의 투혼’ 스킬을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펠리노어는 활을 사용하며 ‘맹독의 화살’이라는 스킬을 사용, 적군의 움직임을 느리게 한다.

그라비티는 또 초보자를 위해 전체 시나리오의 경험치 보상을 확대하고 일반 전투시 경험치 상승, 퀘스트의 경험치 상향 조정 등을 단행했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