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은 지난 2000년 1월 창업 이래 130여명의 게임빌리언을 주축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중심에서 성장해 왔다.
이 회사는 현재 6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국내 3개 이동통신사와 해외 20여곳에 서비스하고 있다. 휴대폰을 돌리는 게임인 ‘놈’은 휴대폰을 돌려가며 게임을 즐긴다는 컨셉트로 국내 최초로 미국의 ‘E3 비평가수상작’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 300만 국민 모바일 게임인 ‘2006 프로야구’, 국내 최초 LBS기반 게임 ‘준 삼국지’, 세계 최초 실시간 1대1 야구 게임인 ‘2004 배틀야구’, 독특한 창작성으로 해외에서도 인정한 ‘물가에 돌튕기기’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이다.
이 회사의 게임은 미국·유럽·중국·대만·싱가포르·중동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서비스중이며 특히 ‘CBS 스포츠라인 베이스볼 2004’는 미국 스포츠 게임 차트 1위에 오르며 한국 모바일 게임의 자존심을 살리고 있다.
또, ‘물가에 돌튕기기’가 북미·유럽 전역에 서비스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영국 ‘모바일 초이스’의 소비자 상에서 베스트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게임빌이 선보일 신작들은 기존 모바일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초강력 블록버스터급 롤플레잉게임(RPG)이다.
특히 이들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RPG 빅3는 모두 모바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발중이다.
RPG 빅3는 ‘삼국쟁패2(가제)’, 장대한 바다를 배경으로 실시간으로 함대전이 펼쳐지는 RPG 항해 게임,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퀘스트를 지닌 액션 RPG게임 등이다.
송병준 사장은 “게임빌은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ISO 9001/KS’ 허가를 받았으며 모바일게임 업계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후원하며 대승적인 게임 세상 실현에 앞장서기도 했다”며 “올해 삼국쟁패, 2006 프로야구 등 킬러 게임들이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한편 신작들도 모바일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는 등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또 한 차례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