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가 기업내 데이터센터의 이기종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서버 및 스토리지 플랫폼의 표준화를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파운데이션’을 22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파운데이션은 △베리타스 넷백업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 △베리타스 서버 파운데이션 △베리타스 i3 등의 모듈로 구성돼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백업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수십개의 개별적 관리 툴을 사용하던 것을 이 통합 솔루션으로 한번에 지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 도영창 마케팅본부장은 “모니터링 뿐 아니라 장애 해결까지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주요 IT 서비스 업체 뿐만 아니라 대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