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대표 박환기 http://www.autonics.co.kr)는 국내 최소형으로 부하변동이 큰 경우에도 안정적인 위치제어가 가능한 스테핑모터(AK-G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테핑 모터에 플래너테리(Planetary) 타입의 기어 헤드를 장착해 부하 변동에 대한 최적의 기능을 갖췄고 42×42㎜의 국내 최소형 크기로 기존의 스테핑 모터보다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제품 출시로 사용자 환경에 맞는 선택폭을 확대시키는 것은 물론 동급 외산 제품에 비해 약 50%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어드 타입 스테핑 모터는 모터의 헤드 부분에 감속기어를 장착해 감속비가 커질 수록 큰 힘(토크)을 발휘하는 모터이며 부하변동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아 안정적인 위치제어가 가능, 저속으로 운전하는 검사장비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