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 디지털도어록 `e-家` 출시

경동보일러, 디지털도어록 `e-家` 출시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 http://www.boiler.co.kr)가 24일 3만볼트 전기충격에도 안전한 디지털도어로크 ‘e-家(이가)’ 출시와 함께 디지터로어로크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기충격기나 화재로 인한 도어로크 오작동 문제를 해소한 제품으로 ‘ADR-10’과 ‘AD-10’ 두 모델로 구분된다.

 두 제품 모두 비밀번호 입력과 비상키 개폐방식을 지원하며 특히 ‘ADR-10’은 스마트카드 기능이 내장돼 있어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도어로크 개폐가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중인 교통카드를 도어로크 열쇠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카드등록은 최대 99개까지 가능하며, 분실 시에는 등록만 취소하면 된다.

 또 패닉기능이 있어 화재 발생 시 집 안에서 손잡이만 내리면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경동보일러는 “‘e-家’는 편리성과 안전성 두 요건을 모두 충족한 제품”이라며 “특히 홈네트워크 시스템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집 밖에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도어로크를 원격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동보일러 전국 350여개 대리점과 콜센터(1588-1144)에서 제품 구입 및 AS를 받을 수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