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는 교육인적자원부, KAIST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IT꿈나무를 선발하는 ‘제4회 전국 초·중학생 IT꿈나무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T꿈나무 선발평가는 △인터넷 검색활용, 워드, 엑셀 등 정보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국가공인 정보활용능력 평가 ‘e-Test’ △컴퓨터분야 관련 문제해결 응용력, 이해력, 가능성 측정의 IT 수월성 평가 △전문 교수진에 의한 창의력과 의사소통 능력 심층평가(결선대회)로 이뤄진다.
예선대회는 초등부 7월 8일과 9일, 중등부 15일과 16일 각각 이틀씩 전국 주요도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상위 80명의 IT꿈나무들을 대상으로 8월 6일 결선대회를 실시,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IT 영재들에게는 교육부·과기부·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가 소속된 학교 및 지도교사에게는 학교 발전기금과 부상이 제공된다. 또한 영재 육성프로그램에 참가, 해외 영재스쿨과 국내 영재캠프 등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내달 16일까지 IT올림피아드 홈페이지(http://www.itolympia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