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터 전문 업체인 대만 미오테크놀로지는 오는 7월 서울 용산에 한국지사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사는 지난 3월 영입된 스콧 리 지사장이 사업을 총괄하며 제품관리(PM), 세일즈, 서비스 및 마케팅, PR기능을 수행할 조직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미오테크놀로지는 한국지사 설립을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서비스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미오테크놀로지는 지난 2월 용산에 AS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