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제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국비 유학생을 지원하는 등 기술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2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제교육진흥원과 일본공대 석사과정 장학생 선발·운영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해부터 매년 국제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일본에서 이공계 학부과정에 유학중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석사과정 장학생을 선발한다.
LG전자는 이들에게 학비와 생활비로 사용할 장학금을 매달 지급하고 석사과정 종료 시 입사자격도 부여하며, 군 미필자는 산업체 전문연구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