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 대만서 인기 급상승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신개념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테런)가 대만 에서 지난 10일 오픈베타 이후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우콤측은 대만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상용화 이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 동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우콤은 오는 31일 대만에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테일즈런너’의 대만 서비스는 기가미디어와 펀타운이 맡고 있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