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네티즌 겨냥 온라인전용 보험 상품 출시

대한생명, 네티즌 겨냥 온라인전용 보험 상품 출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많은 네티즌을 겨냥한 온라인 전용 보험상품이 등장해 화제다.

 대한생명은 29일 보험사 최초로 네티즌의 건강을 지켜주는 신개념 맞춤형 보험 ‘(무)e-좋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의 대한생명 온라인 보험플라자 ‘도토리보험농장’(http://www.nate.cyworlds.com/korealifecom)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네티즌이 눈·신경계통·근육골격계통 등의 ‘컴퓨터 관련 질환’을 얻으면 수술 시 회당 30만원의 수술 비용을 지급한다.

 가입대상은 만 15∼40세며 상품 설계에서 보장내역 상담 및 가입까지 인터넷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