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화·산업·사회제도·기술(융합) 4대 엔진을 축으로 오는 2010년까지 국가경쟁력 15위권, 국민 삶의 질 25위권 등을 달성하기로 했다. 또 2015년경에는 사회 전 분야에 유비쿼터스를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는 29일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세계 최고 수준의 u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세계 최초의 u사회를 실현, 선진 한국 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u코리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또 이날 ‘u코리아 기본계획’ 실현을 위해 행정(정부), 국토기반, 경제·산업, 사회, 개인생활 5대 분야의 선진화 과제와 각 분야 선진화를 이끌 세계화·산업·사회제도·기술 4대 엔진의 최적화 과제를 각각 제시했다.
5대 선진화 과제로는 △u행정복합도시 구축 △u시티 통합관리센터 구축 △u결제 활성화 △환경재난재해에 대비한 지능형 비상통신망 구축 △uID카드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4대 엔진 최적화를 위해서는 △u-IT 선도를 위한 국제기구 유치 △u핵심전략산업(융합단말기·바이오·나노·전자태그·소프트웨어) 육성 △체계적인 u 코리아 추진을 위한 법제정비 △BcN·USN 등 최고 수준의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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