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다양한 문서와 사진을 손쉽게 프린트 할 수 있는 잉크젯 기반 복합기 3개 모델<사진>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HP 포토스마트 익스프레스’ 버튼을 장착해 프린팅 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크게 빨라졌다.
HP가 출시한 ‘C4180’과 C3180’은 프린팅 속도와 함께 생생한 이미지의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화이트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방·사무실 어디에서도 어울린다. 두 제품 가운데 ‘C4180’은 2.4인치 LCD 창과 익스프레스 버튼을 통해 PC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사진을 보고 프린트할 수 있다. 단순 기능 조작으로 어떤 업무도 무난하게 소화하고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 폰에 내장된 메모리카드 슬롯을 그대로 사용해 PC 없이도 전문가 수준의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저가형인 ‘F380’은 흑백 최고 20ppm, 컬러 최고 14ppm의 프린팅 속도를 제공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