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스(대표 신재식 http://www.lcas.com)는 발광다이오드(LED)용 확산 소재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ED의 빛을 더욱 밝게 퍼뜨리는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소재다. LED 조명의 외장재나 LED 백라이트 유닛의 확산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LED의 적, 녹, 청, 세 가지 색의 혼합을 통해 나타내는 1600만 색상을 지원한다.
신재식 사장은 “이 제품을 사용하면 LED 사용량을 20% 정도 줄이고도 같은 밝기의 빛을 낼 수 있다”며 “재질이 유연하기 때문에 압출이나 성형이 쉽고 균열과 파손이 적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