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는 서수길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준탕 중국 샨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최웅 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액토즈소프트를 떠났던 최 전 사장은 이번에 회사 경영을 다시 맡게 됐으며 준탕 대표는 중국에 머물면서 액토즈소프트 경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서 대표가 개인적인 사유로 갑자기 사임함에 따라 준탕 사장이 대표가 됐으나 한국에 와서 경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최 전 사장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