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기업 임직원의 해외 출장비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지급할 수 있는 ‘기업체 임직원 해외출장비 인터넷 환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에서 임직원의 해외 출장비를 지급할 때 인터넷으로 필요한 통화를 환전해 직원의 계좌로 입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출장비 중 외화 현금은 기업이 환전시 지정한 인천국제공항지점 등 전국 190여 개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출장직원이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외환은행 지점에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신청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