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http://www.nikon.co.kr)는 이달 29일 전문가급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D2X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D2X’의 기본 성능을 바탕으로 1회 충전에 약 3800매를 촬영할 수 있도록 배터리를 개선했으며 AF의 포착률과 추적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170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2.5인치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으며 RAW, TIFF, JPEG 사진을 카메라 내에서 트리밍 편집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니콘코리아는 D2Xs와 함께 카메라를 PC로 조작할 수 있는 ‘카메라 콘트롤 프로’와 사진 촬영 이후 추가적인 수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화상 신뢰성 검증 소프트웨어’도 함께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니콘코리아는 DSLR 카메라 ‘D200’의 TIPA 2006, 일본 카메라그랑프리 2006 동시 수상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2Gb CF 메모리카드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