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기(대표 권용학·권세원 http://www.dw-elec.co.kr)는 ‘가공선로용 지선공사 기계화 공법’으로 산업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력신기술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전력신기술 ‘기술’로 신청된 이번 공법은 지선공사에서 땅을 파면서 발생하는 공사의 문제점을 최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신기술의 범위는 원형근가를 이용한 지선공사 기계화 공법과 오거크레인용 확장형 굴착 유니트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토사 굴착량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작업시간을 단축해 시공능률을 높이고 공사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전기의 신기술 지정은 타 관련업체와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달 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