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정보기술(대표 박무희)이 카메라·스피커·마이크 등 PC의 주변기기를 하나로 묶은 ‘하나로 캠’의 후속 모델 ‘하나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로 플러스’는 카메라, 스피커, 유무선 마이크, 플래시 메모리 포트, USB 허브, 스피커잭, 마이크잭, 헤드세트잭, USB파워잭, 어댑터잭, 파워버튼, 마이크버튼, 채널버튼, 스피커 버튼 등 거의 모든 주변기기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
특히 유무선 마이크는 회의할 때에는 PC와 별도로 사용하고, 충전 방식의 무선마이크는 목걸이 형태로 제작돼 이동하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공급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캠코더·DVR·디지털카메라·원격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주로 사이버 원격강의가 필요한 대학과 기업 회의실, 보안 및 감시기능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서 유용하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