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D 게임과 그래픽 작업에 적합한 17인치 프리미엄 노트북PC ‘센스 M55’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센스 M55는 인텔 듀얼코어 CPU를 기반으로 인터넷·워드 프로세서·동영상 재생과 같은 동시 작업이 가능하고, 엔비디아 7600 그래픽 칩세트와 함께 그래픽 전용 메모리 GDDR3를 사용했다.
특히 디자인 면에서 직선을 강조한 과감한 경계선 처리로 제품 자체를 얇게 보이게 하는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날렵한 느낌을 전달해 준다. 또 2W 성능의 서라운드 스피커 2개를 제품 전면부에 배치해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는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