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LCD TV ‘보르도’와 동일한 디자인 컨셉의 홈시어터가 출시됐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LCD TV ‘보르도’와 디자인이 유사한 ‘보르도 홈시어터(모델명 HT-TXQ100)’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홈시어터는 디자인 초기부터 ‘보르도’ LCD TV와 맥락을 같이한 제품으로 본체와 스피커 부분을 곡선으로 처리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USB 호스트 플레이 기능을 채용, MP3플레이어, 이동형 하드디스크, 디지털카메라, USB형 메모리 등 다양한 USB 기기를 홈시어터 USB 단자와 연결해 동영상, 음악, 사진파일 등 멀티미디어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정격출력 500W에 HDMI를 지원한다. 가격은 104만9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