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가트너 데이터퀘스트 자료를 인용, 1분기 전세계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매출 및 대수 부분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대수 기준 시장 점유율 51.2%, 매출 기준 31.4%를 차지했다 .
또 매출이 전년대비 7.6% 증가, 세계 5대 서버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년대비와 분기대비에서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AMD 옵테론 서버에 솔라리스 OS를 탑재한 서버까지 모두 유닉스 서버로 간주해 계산한 것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