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대표 금병주)는 이달 말부터 캐논프라자 신촌점에 위치한 사진 전문 스튜디오를 자사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들에게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문 사진 장비를 갖춰 기존에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 고객들만 사용하도록 했지만 고객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인터넷이나 팩스를 통해 접수하거나 매장 방문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논프라자의 오픈 스튜디오는 스위스 브론컬러사의 조명과 스트로보(플래시) 4대, 3롤 전동 종이 배경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