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국내 시장을 겨냥해 처음으로 서브 노트북PC를 출시했다.
한국레노버(대표 이재용)는 8일 레노버 브랜드로 첫 와이드스크린 서브 노트북PC ‘레노버 3000 V10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듀얼코어 기반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무게가 1.8㎏에, 12.1인치 화면을 채택했다. 버튼 하나로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지원 도구를 쉽게 구성해 주는 ‘레노버 케어’ 생산성 프로그램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바이브런트 뷰 디스플레이로 더욱 선명한 명암·이미지는 물론이고 다양한 색 구현과 시야각을 제공한다.
5-in-1 멀티카드 리더를 탑재한 이 제품은 다양한 종류의 메모리 카드에서 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3개의 USB 포트, 1394와 VGA 포트를 갖추고 있다. 일부 모델은 패스워드 관리가 용이한 통합 지문 인식기를 제공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