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앙수출지원센터 개소

8일 중진공에서 열린 중앙수출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승훈 중기청 차장과 최용안 수출입은행 이사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한 뒤 박수치고 있다.
8일 중진공에서 열린 중앙수출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승훈 중기청 차장과 최용안 수출입은행 이사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한 뒤 박수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1층에서 중진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수출보험공사, 수출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중앙수출지원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중앙수출지원센터는 전국 11개 수출지원센터별 수출 애로 사항 등을 총괄 정리·분석해 수출지원 정책 및 제도에 반영하고, 전국 단위의 수출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홍보 및 정보 제공 사업을 펼치게 된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기존 지역별 수출지원센터는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 중소기업 수출 애로 상담 처리를 위한 능동적 추진체제로 전환·운영키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