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음식물쓰레기 전용 냉장고 `무무`출시

이프,음식물쓰레기 전용 냉장고 `무무`출시

  환경가전 전문업체인 이프(대표 김정선 http://www.ifmumu.com)가 신개념의 음식물 쓰레기 전용 냉장고 ‘무무(MuMu·사진)’를 출시했다.

높이와 폭 각각 60㎝, 28㎝, 10리터 용량의 소형 냉장고로 0∼2℃ 온도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하기 때문에 매일 비워야 하는 불편을 덜어 준다.

사용 방법도 간편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풋배달 자동 열림 장치를 통해 발로 밟으면 바로 문이 열린다. 또 용기 자체가 작아 주방 어느 곳에나 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음식물 전용 쓰레기봉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모던실버, 로즈와인, 스카이블루 3색상으로 다양해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전국 대형 할인매장,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정선 사장은 “일반 가정은 물론, 미혼남녀, 맞벌이 부부 등 사회생활이 많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음식물 쓰레기 부패에 따른 악취, 썩은 물, 벌레 등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고, 건조식이나 발효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비해 가격경쟁력과 성능에서 모두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