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하야시 히로시)가 개인 사용자와 중소 사무실 환경에 적합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 ‘C3200n·사진’ 을 출시한다. 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1기가 용량의 MP3를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이 제품은 싱글 패스 디지털 LED 기술을 기반으로 빠른 출력 속도와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한다. 분당 최대 컬러 12매· 흑백 20매의 출력 속도와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도 컬러 14초· 흑백 9초로 컬러와 흑백 모두 동급 사양 대비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싱글 패스 방식으로 용지 걸림 현상을 줄이고 A3용지는 물론 명함과 배너까지 출력 가능하며, 1200×600dpi의 해상도와 32MB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낱장 공급 장치와 양면 인쇄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해 소형 책자까지 만들 수 있다.
오키시스템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공식 오키 판매점에서 제품 구매 고객에게 1기가 용량의 MP3 플레이어 ‘MMR1’ 제품을 사은품으로 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