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유전(대표 이헌주)은 0201 크기의 100nH급 다층 칩인덕터(모델명 HK0603 R10)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대폰 RF회로와 출력 앰프 등에 쓰이며 기존 0402 제품 대비 단일 부품 면적은 78%, 회로 내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64% 줄일 수 있다. 무극성 전극으로 회로기판의 어느 방향으로나 장착이 가능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이 회사는 높이 1.2㎜의 권선형 파워인덕터(모델명 NR3012)도 선보였다. 4×4 및 3×3㎜ 두 종류가 있으며 DC-DC 컨버터 설계의 탄력성을 높이고 휴대기기용 부품의 실장 높이를 줄일 수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