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도시바실리콘스코리아(대표 구본광 http://www.getos.co.kr)는 내구성이 향상된 LED용 실리콘 투명 봉입체(인캡슐런트) 및 렌즈 소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입체는 1000시간 이상의 수명을 구현, 기존 에폭시 레진보다 내구성이 높으며 세라믹·폴리아미드·금·은 등 다양한 소재의 전극과 사용해도 접착력이 우수하다. 투과율과 굴절률이 높아 LED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온 및 자외선에 대해 안정성을 갖춰 제품 수명을 늘려준다. 에폭시 소재보다 변색이나 갈라짐이 적어 전자제품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렌즈용 실리콘 소재는 액체 주입 몰딩이 가능하며 열과 자외선에 강하고 굴절률이 높다. LED 렌즈나 카메라 플래시 렌즈, 빛 반사 렌즈 등에 사용되며 기존 아크릴이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에 비해 열 안정성이 좋고 몰딩이 용이하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