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버랜드스토리지(대표 조한정 http://www.overlandstorage.com)는 이번 SEK2006 전시회에서 백업&복구 장비, 버추얼 테이프 라이브러리 리오9000, 테이프 라이브러리 등 자사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소개한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리오9000’은 빠르고 유연한 확장형 VTL, 디스크 백업·복구장비다. 이 제품은 기존 백업 정책에 간단히 디스크를 추가하거나, 속도를 향상시키거나, 테이프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경우 적합한 솔루션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제품은 버추얼 테이프 라이브러리, 버추얼 테이프 드라이브, 디스크 볼륨(LUNs), 또는 어떤 혼합으로도 조정될 수 있다. 또 이 제품에 적용된 다이내믹 버추얼 테이프(DVT) 기술은 백업의 요구 용량에 맞춰 버추얼 테이프 카트리지를 자동으로 생성, 제거, 프로비저닝하는 기술로 인위적인 스토리지 사이징 작업에 의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아준다.
특히 오버랜드는 이 제품이 운영·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리오9000이 모든 상용 오픈 시스템 및 윈도 기반 백업 소프트웨어, 물리적 테이프 드라이브 및 라이브러리에 호환 가능하다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기존 백업 환경의 무결점 통합에 적합하도록 간편하게 연결되며 브라우저 기반 인터페이스, 사전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 원격 관리 기능의 쉬운 사용성도 집중 홍보한다.
이 밖에 한국오버랜드스토리지는 리오 프로텍션 OS도 소개한다. 리오 프로텍션은 장비에 내장된 데이터 보호 인텔리전스로 볼륨, 디바이스 가상화, 관리 및 접속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리오시리즈가 멀티사이트팩과 같은 SW팩 옵션을 통해 쉽게 플랫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관람객들에게 집중 소개한다.
이와 함께 네오2000 테이프 라이브러리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어떤 라이브러리에도 비교할 수 없는 고가용성으로 업계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네오 라이브 스와프 테이프 드라이브는 SCSI 버스, 파워소스의 방해 없이 제거 및 교환이 가능하며 백업 및 복구 장비의 무정지 작동을 보장한다.
특히 네오2000은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에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모듈당 30 슬롯(LTO)/26슬롯(SDLT), 최대 24TB 용량과 1.2TB/hr 속도를 제공, 사용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조한정 사장은 “이 제품이 최저 비용의 합리성과 사용 편이성, 장애없는 장비 운영 등이 조화된 신뢰성 있는 백업 및 복구 장비라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오8000 테이프 라이브러리도 공개된다. 이 제품은 장기간, 대용량의 중요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이상적인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아카이브 테이프 스토리지다. 네오8000은 데이터의 급격한 증가 및 데이터 센터 통합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됐으며 2드라이브에서 24드라이브까지, 85슬롯에서 1000슬롯까지 간단히 증설할 수 있다. 또 SCSI, 기가비트 이더넷 파이어 채널 등 다양한 접속성을 제공하며 버추얼 인터페이스 구조로 다수 인터페이스의 동시 사용이 용이하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