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 ‘루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터스(대표 이준표 http://www.citus.co.kr)는 다양한 운용체계 및 기기에 적용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발된 제품 ‘루센’을 선보인다.
최신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자부터 다양한 부가 기능을 원하는 고급사용자까지 만족 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더욱 강력해진 경로탐색과 UI(User Interface)를 제공한다.
특히 유료도로 포함 여부는 물론이고 피해서 가고 싶은 곳을 정할 수 있는 회피지 선택기능, 내가 선호하는 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선호도로 선택기능, 각 경유지 사이의 탐색 방법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자유로운 3D 시각조절기능은 물론이고 어두운 밤길운행 시 눈부심을 배려한 야간 모드 등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엿보이는 제품이다. #511
◇씨타운 ‘HD화상회의 시스템’
씨타운(대표 공대규 http://www.seetown.com)은 라이프사이즈(LifeSize)의 영상회의 제품을 출품한다.
출품제품은 2005년 말 라이프사이즈사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HD급 고화질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탄생한 지 20년이 지나도록 화질에 있어서만은 특별한 기술발전이 없었던 영상회의 시장에 HD급 고화질을 선보여 상용화한 최초의 제품으로, 향후 영상회의 시장을 주도할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상회의 제품으로 커버할 수 없는 고화질을 요구하는 시장 즉, 원격 교육 및 원격 진료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그동안 품질 낮은 화질로 인해 영상회의의 실효성을 느끼지 못해 도입을 꺼려왔던 일반 기업 및 관공서 등의 일반 고객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영상회의 고객층을 확대, 영상회의 시장을 현재보다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S536
◇레이저픽스 ‘CX-1’
레이저픽스(대표 박준철 http://www.laserpix.co.kr)가 출품하는 CX-1은 7색의 컬러표현이 가능하며 금속 표면, 티타늄 스테인리스스틸에 컬러로 마킹 가능한 국내 최초의 레이저 컬러마커다.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금속 홀로그램의 표현도 가능하기 때문에 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컬러마킹 기능에 이어 딥 마킹(Deep Marking), 인덱스 마킹(Index Marking),B&W 마킹(B&W Marking)이 가능하며 수분 안에 최고 2㎜까지 딥 마킹이 가능하다.
50W의 레이저 효율로도 금형작업의 최적 성능을 발휘하며, 바닥면의 평활도가 일반 부식이나 에칭과 동일하고 그 속도나 대응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빠르고 누구나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도 아주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항공, 선박용 레이더기술인 인덱스 회전곡면 가공도 엄청난 매력을 더한다.#542
◇이랜텍
이랜텍(대표 이세용 http://www.iubi.co.kr)은 최근 출시한 블루투스 지원 PMP ‘아이유비 블루’를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다.
이랜텍은 지난해 12월 PMP로는 최대 용량인 100Gb 제품을 내놓은 바 있으며 ‘아이유비 블루’는 아이유비 인수 후 자체 개발 완료한 첫 제품으로 PMP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유비 블루는 블루투스 무선 전송을 지원해 이동중 음악이나 동영상을 편하게 볼 수 있다. 또 두께 19㎜, 무게 260g의 초박형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성을 최대한 강조했다.
확장성도 뛰어나다. 지상파 DMB 수신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TV 녹화 기능이 있어 드라마나 동영상 강의 등을 예약 녹화했다가 원하는 시간에 감상할 수 있다. 동영상은 8시간, 음악은 연속 15시간 재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소개와 함께 빠른 펌웨어 업그레이드, AS 온오프라인 통합 정책 등 다양한 고객 지원책도 소개한다.
◇에이피피 ‘MyPL’
에이피피(대표 강방권 http://www.applasma.com)가 출품하는 초소형 플라즈마 발생장치 마이플(MyPL)은 손으로 잡고서도 각종 표면처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플라즈마 표면처리 면적이 기존 경쟁사 제품 대비 5∼10배 늘어나고 가격도 3분의 2 수준이다. 특히 플라즈마를 제로 전위까지 끌어내려 금속시료를 손으로 잡고 처리할 수 있는 제로전위 분산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그동안 LCD, 웨이퍼 및 PCB 등의 각종 전처리에 문제가 됐던 상압 플라즈마의 품질과 안정성, 플라즈마 발생장치의 수명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플은 무게가 30㎏ 정도로 이동성이 좋고 생산 라인의 각종 시스템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가의 대형 플라즈마 장치 없이도 연구소나 소규모 생산 라인 등에서 접착·본딩·에칭 등 각종 기능성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S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