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플라스틱 정보소재 연구센터(센터장 진성호 http://pusan-polymer.com)는 가볍고 맘대로 구부릴 수 있는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에 각종 센서와 정보디스플레이 소자, 신호처리용 칩, 전원장치인 태양전지 등을 집적한 새로운 플라스틱 정보시트템(PIS)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동성화학·프탈로스 등 관련 대기업 및 전문 중소기업과 손잡고 지난 2년 동안 SCI 논문 42편 발표와 국내 특허 7건, 미국 특허 1건 출원·등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동남권 첨단전자부품소재 포럼을 설립해 기업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고분자 발광물질 및 유기 LED 디바이스와 에너지 전환효율 5%의 고분자 복합 태양전지를 소개하고 이의 작동원리와 제작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또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와 유기 박막트랜지스터 등 연구개발중인 정보소재도 함께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