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컴퓨터그래픽스 가상현실 연구센터(센터장 김명희 http://ccgvr.ewha.ac.kr)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한국과학기술원·포항공대·홍익대 등 관련 분야 국내 핵심연구 인력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미래 디지털 라이프를 위한 혼합현실 기술 개발을 목표로 컴퓨터 그래픽스 및 가상현실의 전략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 배출과 산·학·연·관 연구체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센터는 인간중심의 첨단 디지털 라이프 실현을 목표로 컴퓨터 그래픽스, 가상 및 혼합현실, 디지털 미디어 등의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센터는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와 일본, 홍콩, 오스트리아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를 수준 높은 국제저널 및 학회에 활발히 발표하고 있으며, 특허출원을 통해 독창성도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 센터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산업체 이전 및 기술지도를 함으로써 실용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